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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홍작새, 2006. 8. 12. 18:25, THink/깨작깨작...]
디카(디지털 카메라)를 사용해 온 지 벌써 5년이 되고 있다. 그동안 다양한 카메라를 써 본 점을 자부하고 있지만 정작 사진 실력은 늘지 않은 채 포토샵을 통한 이미지 후보정 기술만 통달하고 있으며, 이제는 대충 사진을 찍고 후보정에 전념을 하게 되는(!) 그야말로 주객이 전도된 디카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. ㅡ.ㅡ

디카를 써 오면서 갖게된 한 가지 불만이라면, 시판되는 어느 디카도 필카(필름 카메라)의 풍부한 색감을 표현해 주지는 못한다는 점이다. 아날로그 사진의 장점이라면 단연 풍부한,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넓은 색의 표현 영역이다. 디카 역시 후보정을 통해 이 느낌을 '본딸' 수는 있지만 문제는 그 색감을 정확하게 정의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.

이전에 찍었던 몇 장의 사진을 꺼내놓고 본격적으로 이 필카 색감을 연구해 보았다. 수시간의 씨름 끝에 그럭저럭 처음 의도했던 색감을 흉내내는 목표는 이룰 수 있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. 점차로 사용하면서 수정을 해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.

방법은 다음과 같다. 기본적으로 전체적인 명암비를 증가시키고, 이미지의 어두운 부분에는 Red/Blue 채널의 색감을 죽이는 한편 이미지 자체에 질감을 약간 부여하는 방법으로 마무리 된다.

사설은 길었는데 그 결과물은 다음과 같다. 솔직히 누구에게 보이기도 부끄러운 미완성일 뿐이다.


아직 내 나름의 색감이 결정되지 않아 세 가지 사진 모두 기본적으로 색감이 다르다. 방법은 머릿 속에 잘 기억해 주고 있으니 앞으로 찍는 사진을 보정해 가며 조금씩 정립을 해 나가야 겠다.


p.s.
필름과 같은 색감, 소위 '필름틱하다' 또는 '필름 라이크(film-like, 디피리뷰(DPReview) 사이트에서 리뷰할 때 주로 쓰이는 표현 중의 하나로, 마치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흡사하다라는 의미로 쓰인다)하다'라고 하는데, 이 색감의 비밀은 이것이다. '화벨이 맞지 않은 사진'

정상적으로 치면 위 3장 모두 화벨이 어설프게 안 맞은 거 같다.
하지만, 난 저쪽이 더 좋다. 사진 보기 재미있다고나 할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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